▲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17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59명 가운데 51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59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1만 225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51명, 해외유입 8명이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끈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17일 하루 신규 확진은 59명, 격리해제 26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총 1379명, 총 격리해제는 1만 800명(88.1%)이다. 18일 현재 1177명이 격리중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사망은 280명(치명률 2.28%)이다. 검사중은 2만1714명, 검사결과 111만 1741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새로 확진된 59명은 서울 25명, 대구 1명, 인천 1명, 대전 7명, 세종 1명, 경기 16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제주 1명, 검역 4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170명, 부산 148명, 대구 6896명, 인천 323명, 광주 32명, 대전 61명, 울산 53명, 세종 48명, 경기 1079명, 강원 60명, 충북 61명, 충남 156명, 전북 22명, 전남 20명, 경북 1383명, 경남 132명, 제주 16명, 검역 59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에게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준수하고,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 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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