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16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43명 가운데 7명이 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43명 발생해 지금까지 총 확진자는 1만 219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31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16일 하루 신규 확진은 43명, 격리해제 1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중 해외유입은 총 1371명, 총 격리해제는 1만 774명(88.3%)이다.

현재 1145명이 격리중에 있다. 13일 사망자는 1명으로 총 사망은 279명이다. 검사중은 2만1489명, 검사결과 109만 9136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새로 확진된 43명은 서울 13명, 대구 1명, 인천 2명, 대전 5명, 경기 13명, 충남 1명, 제주 1명, 검역 7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145명, 부산 148명, 대구 6895명, 인천 322명, 광주 32명, 대전 54명, 울산 53명, 세종 47명, 경기 1063명, 강원 60명, 충북 61명, 충남 153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경북 1383명, 경남 132명, 제주 16명, 검역 59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에게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준수하고,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 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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