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물 전달

 성광의료재단 일산차병원이 12일 병원업계 최초로 개최한 온라인 개원식에 무려 2만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중계된 개원식은 참여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각종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또 이날 행사에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서승환 연세대 총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온라인을 통해 개원 축하와 발전 기원 메시지를 남겼다. 또 개원식을 시청하는 임직원, 고객, 지역주민들도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 국내 귀빈 축사

차광렬 차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김한중 차그룹 회장이 대독한 봉헌사를 통해 “지난 3년 반의 공사를 통해 오늘 개원식을 갖는 일산차병원이 최첨단 장비와 미래의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을 넘어 세계적인 여성 종합병원으로 나아갈 것”고 소감을 밝혔다.

강중구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온라인으로 개원을 알리는 일산차병원은 차병원 60년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역량이 집결된 미래의학의 결정체”라면서 “여성은 물론 중증암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메카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차병원 글로벌네트워크 대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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