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11일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서울대병원을 방문했다.

선별진료소는 감염병 (의심)환자를 검사・선별, 병원의 유입・의료진 노출 방지 등을 통해 감염병의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조기 진단을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전국 253개 보건소와 의료기관(362개소) 615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선별진료소 현장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선별진료소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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