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봉사에 나선 한국한의약진흥원 임직원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출범 1주년을 기념식과 함께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봉사와 청렴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봉사에 참여했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업무이행을 약속했다.

또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경 정화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전남 본부(전남 장흥군 소재)는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 참배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세 원장은 기념사에서 “오천년 한의약을 새로운 백년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진흥원이 어느새 1년을 맞았다”며, “한의약 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6월 한약진흥재단에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전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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