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국립암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면역력이 취약한 암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기반한 암환자 진료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하고, 비대면 진료 등을 통해 병원 내 코로나19 차단 및 암환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은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고통받는 요즘 개인의 위생관리와 보건의료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대한민국이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원장은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과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금기창 연세암병원장과 강중구 일산차병원장을 지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