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5일 강당에서 코로나19 원내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인제대 개교 41주년, 백병원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열고 수상 대표자만 표창을 전달하는 등 약식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장기근속자 191명(35년 2명, 30년 41명, 25년 32명, 20년 53명, 15년 20명, 10년 43명)과 우수모범직원 37명, 그리고 그 동안 근면 성실한 자세로 근무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계백병원 조용균 원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여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