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통합돌봄 UCC 공모전’ 당선작 시상           ‘건보공단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하세요           가톨릭학원 법인 보직 사제단, 은평성모병원 발전기금 전달           한미약품, 기억력·혈행 개선 건기식 ‘한미 오메가3맥스’ 출시           한미사이언스-바이오앱, 그린바이오 기반 Covid-19 백신 개발 ‘본격화’           심장혈관 약물용출 스텐트 국내 특허등록           [신간] ‘나의 어머니 최종덕’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5,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건보 일산병원- KIST, ㈜나인원과 MOU 체결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의장 빙모상
2020.7.10 금 09:30
> 단체
     
동네의원 46%가 폐업 고려 – 줄도산 위기
의원 51%가 청구액 및 매출액 40% 이상 감소
2020년 06월 03일 (수) 14:34:32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동네의원 절반 이상이 환자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40% 이상 줄어들어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줄도산 위기에 처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정부가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나 곧 상환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77%가 신청하지 않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지난 5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 진료과 개원의 1,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 운영이 가능한 기간에 대해 10명 중 8명꼴인 82%가 ‘1년 이내’라고 응답했다.

이 중 ‘6개월 이내’와 ‘9개월 이내’가 각각 35%와 5%였으며, ‘3개월 이내’라는 응답도 22%에 달했다. 또 전체의 46%는 ‘의료기관을 폐업할 생각이 있다’고 밝혀, 경영상태 악화의 심각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내원 환자수는 40% 이상 줄었다는 응답이 전체의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20~39% 감소한 경우가 41%로 가장 많았고 40~59% 감소 26%, 60~79% 감소는 18%였다. 80% 이상 줄어든 경우도 7%에 달했다.

또 개원 진료과들 전체적으로 건보청구액과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9% 감소했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40~59% 감소한 경우가 26%, 60~79% 감소했다는 응답은 18%였다. 무려 80% 이상 감소한 경우도 7%에 달하는 등 응답자의 절반(51%)이 청구액과 매출액이 각각 40% 이상 줄어들었다고 호소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환자 감소가 심각해 80%이상 감소는 38%, 60~79% 감소는 52%로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이비인후과는 60~79% 감소는 43%, 40~59% 감소는 42%로 전체의 85%를 차지해 호흡기질환을 진료하는 과에서 환자가 확연히 감소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의 고용유지가 되지 않아 폐업으로 이어지고, 결국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밖에 없음을 입증한 것”라고 말했다.

 

윤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