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8일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기업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아 우수한 인력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직원들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해 글로벌 교환 근무, 리더십 강화 교육 등 인재개발 제도와 함께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패밀리 데이, 자녀 교육비 및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재택 근무제를 신속히 도입하고,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기본 채널로 삼는 뉴 노멀(New normal)을 빠르게 실현했다. 직장 내외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도 신속히 지급했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과 변화로 가득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직원 만족과 협력이 필수이며, 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업 문화를 통해 비로소 발현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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