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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로도질정' 파손 유통…약사회, '신속 회수' 요구
약사회, "지난해 12월 자발적 회수 약속했으나 미온 대처" 비판
2020년 05월 27일 (수) 13:36:25 유은제 기자 escape29@naver.com
   
▲ 파손된 채 유통된 로도질정 일부/ 사진=대한약사회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이하 사노피)의 복합항생제 ‘로도질정125mg’ 일부가 파손된 상태로 유통되고 있어 대한약사회가 제품 회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센터장 박정신)는 지난해 12월 로도질정125mg(제조번호 C111, 유효기간 2022.2.28)에서 정제의 뭉개짐 현상이 발견되어 사노피에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사노피는 포장라인의 공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약속했으나 일부 약국에서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사노피에 로도질정 해당 제조번호(C111)에 대한 약국 재고 파악 및 신속한 회수를 요구하고 일선 약국에도 해당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즉각 도매업체를 통해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신 센터장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이 불량 상태로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사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회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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