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신설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을 수탁 운영한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경산시 미래로 120(평산동/ 구. 미래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86억원(국비 170억, 도비 87.5억, 시비 228.5억)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2015년 3월 13일 기공식을 가진 후 2020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다.

 150병상 규모로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춘 전문재활병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최첨단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갖춰,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필요한 진료는 경북대병원과 협진을 통해 경산시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으로 새 지평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대병원이 함께 추진했으며, 27일 경산시청에서 위ㆍ수탁 협약식을 갖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