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인천광역시로부터 2020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인천광역시로부터 2020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세종병원은 22일 “지난 3월 공모해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관 역량 ▲사업 계획의 적절성 ▲운영 능력 ▲예산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근 최종 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3권역을, 인하대병원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 옹진군이 속한 1권역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속한 2권역으로 선정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심폐소생술 등 자동심장충격기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및 심폐소생술 관련 홍보 사업을 펼쳐나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 교육 및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밀착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여,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병희 원장은 “인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기관 차원에서의 홍보,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인천지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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