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루예제약(Luye Pharma Group)과 지난 11일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성분명 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에 대한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19일 국내 허가권 승인이 완료됐다.

이번 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는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국내 판매 법인(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으로서 한국 내 허가권 및 독점 유통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

이준수 알보젠 코리아 대표이사는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국내 허가권 획득과 함께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계약으로 중추신경계 치료 영역에서 전문성 확보는 물론, 시장 내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COVID-19) 팬더믹 상황에서 늘어나는 사회적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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