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협회는 18일 “조혈모세포 기증을 둘러싼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 대국민 기증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암 환우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5-11월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교육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혈액암 환우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의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백혈병 등 혈액암 환우를 위해 히크만주머니를 만들 수 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