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3일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을 만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13일 ‘혁신형 제약기업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가상현실(VR)로 생동감 있게 제작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는 신약 연구개발 능력과 해외 진출역량이 우수한 제약기업을 인증,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약 산업을 미래의 대표적인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제도를 통해 유한양행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 후보물질로 약 17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2019), HK이노엔(舊 CJ헬스케어)의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케이캡정’ 국내 신약 허가(2018),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미국 FDA 승인(2019) 등 기술수출 및 신약 개발의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총 44개사들의 주력 제품, 파이프라인 등 홍보영상을 통해 혁신적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 전략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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