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필립스는 호흡재활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재협약했다.<우측이 윤동섭 원장>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로열 필립스는 12일 호흡재활 분야 국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호흡재활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호흡재활은 약한 호흡근육으로 인해 호흡장애가 발생한 환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여러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호흡근육을 보조하는 재활치료이다. 적극 활용하면 호흡질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동시에 합병증을 예방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재협약식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원장, 송영구 진료부원장, 강성웅 호흡재활센터장, 최원아 호흡재활센터 부교수, 이미란 호흡재활센터 사회복지사, 윤송이 호흡재활센터 물리치료사 등이,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 김연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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