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최영균 원장, 김양욱 교수, 조원현 상임기관장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양욱 교수(신장내과)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으로 대내외적으로 장기 기증 문화 확산 활동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됐다.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후 현재까지 뇌사자 장기기증 52건 및 조직기증 22건 등 약 74건의 기증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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