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의 올해 참가 대상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약 한 달 간의 신청기간을 받았고, 이들 중에 5명의 멘티를 확정했다.

올해 멘토는 ▲한국화가 김현하 ▲서양화가 박대수 ▲큐레이터 정효섭 ▲서양화가 최윤정 ▲공예작가 최챈주 이다. 지난 해부터 참여한 한국화가 김현하, 서양화가 박대수, 서양화가 최윤정 작가가 올해도 함께 하며, 큐레이터 정효섭과 공예작가 최챈주가 새로 참여한다. 

이들 작가들의 미술 창작 지원을 받게 될 멘티 아이들은 작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아이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연말 전시회 전까지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미술이라는 도구로 사회와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