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원객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아야 할 시간에 갑자기 몸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외래 진료 방문 아동과 입원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릭터 치약·칫솔 세트를 증정하며 쾌유를 기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동병원은 동부산권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전문의 진료를 시행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에 있다.

이어 어버이날인 8일에는 병동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존경과 효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한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삼 가족의 소중함과 정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된 5월에 대동병원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부모님, 어르신 등 지역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건강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동부산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15일까지 ‘따뜻함을 전해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대동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 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족, 친구, 의료진 등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병원 공식 카카오채널에 20자 이내로 전송하면 된다.

전달된 메시지는 병원 1층 로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노출되며 응모된 메세지 가운데 30개의 베스트 메시지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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