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천식,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의료진들이 개인 차량으로 참석해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만성기침의 오해와 진실(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 ▲‘백일해 고위험군 소개(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로 질환 및 최신 치료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GSK 마케팅 총괄 이규남 상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전히 사람 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정부지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라는 새로운 방식의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GSK는 호흡기질환에 관심이 높은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정부 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K는 의료진과의 면대면 미팅을 통한 정보제공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의료진 맞춤형 일대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비율을 4배 가까이 늘려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