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새 모델로 래퍼 마미손을 발탁하고 새 광고영상을 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다실9 새 광고는 “같이하자9(구) 가다실9같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홀로족' 마미손 그리고 커플들의 모습과 함께 ‘혼자도 좋지만, 혼자 보다는 같이 할 때 만들어지는 가치’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마미손은 가다실9 광고 로고송 제작에도 참여하여, 중독성 있는 랩을 선보이며 HPV 감염은 남녀 모두에게 노출될 수 있으며 함께 예방이 권장된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해 젊은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함께하자9’ 로고송 광고를 통해 HPV 감염은 남녀 모두에게 노출될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접종이 권장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더 많은 이들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HPV 감염 예방 인식을 높이고 각층의 눈높이에 맞춰 가다실9로 남녀가 ‘같이’ 예방했을 때 만들어지는 건강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려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다실9은 만9~26세 남성에서 H항문암, 생식기 사마귀(첨형콘딜로마),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을 위한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만9-26세의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첨형콘딜로마), 지속적 감염 및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 등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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