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화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

이재화 DSM 헬스케어 대표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을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밀레니엄힐튼서울 주니어볼룸에서 조합원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37표 중 23표를 차지하며 DSM 헬스케어 이재화 대표가 제17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산업 육성법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 개발사업 등의 시행 등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의 대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시작되는 마당에 제가 경험한 모든 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일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조합 이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이사장은 이번 선거 공약으로 ▲R&D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의료기기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능동적인 대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내병원등의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해외 수출확대를 위하여 전시회사업의 고도화와 해외센터 사업고도화 ▲대외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 ▲ 의료기기 산업의 규제개선 ▲의료기기 입찰 방식 자격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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