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4월 21일 제 53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과학 ·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정부포상 대표수상자 8명에게만 시상을 했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교수는 “생명 존중과 환자우선의 서울성모병원의 핵심가치에 따라, 병원체에 취약한 면역저하 환자에 대한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감염 질환의 위기마다 질병 대응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위한 격려로 알고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