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차병원 자궁근종센터 의료진

차의과학대학 강남차병원(원장 차동현)이 자궁근종센터를 개설했다.

자궁근종센터는 김미라 센터장(산부인과)을 비롯하여 부인과와 난임, 영상의학과 등 15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전문분야별 협진을 통한 다학제진료시스템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차병원 자궁근종센터는 산부인과 단일과목 로봇수술 최단기간 1500례를 달성한 로봇수술센터와도 연계,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한다. 이에따라 근종제거는 물론 자궁을 보존하고 흉터도 최소화해 젊은 자궁근종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확보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복강경·자궁경·개복술 등의 근종제거술도 시행한다.

또 약물치료와 미세침습적 치료인 자궁동맥색전술, 자궁근종용해술, MRI 유도하 고집적초음파치료(엑사블레이트), 자궁경이나 고주파를 이용한 자궁내막소작술 등 환자의 증상 및 근종의 크기 및 위치를 고려한 맞춤치료를 시행한다.

강남차병원 차동현 원장은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 난임과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60년간 쌓아온 여성의학 연구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다학제진료시스템으로 개인에 맞는 최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