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과장 손문준)에서는 오는 4월25일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5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웹세미나 (Webinar)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강좌로 열린다.

이번 연수강좌는 1부‘뇌종양’세션으로 ▲뇌하수체 선종의 최신 수술치료-내시경접근(인제의대 이채혁) ▲뇌전이암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인제의대 윤상원) ▲뇌교종 치료의 최신지견(울산의대 신동원)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부는‘뇌혈관질환’을 주제로 ▲뇌동맥류의 코일색전술(인제의대 구해원)▲허혈성 뇌경색의 약물치료 및 최신지견 (인제의대 박홍균)▲허혈성 뇌경색의 수술적 치료: 기계적 혈전제거술(인제의대 박영기)▲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인제의대 최찬영)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3부는 ▲강직성 척추염 및 척추골화증에 대한 최신지견(인제의대 손문준)을 포함하여‘퇴행성질환’에 대한 세션으로 진행되며 ▲통증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인제의대 신경외과 한성록)▲골다공증 치료의 최신지견(인제의대 이병주)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장 손문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협 속에도 위축되지 않고 랜(LAN)선을 통한 학술소통을 지속하여 국내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 속에서도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화상 연수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며“의료원 개원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온라인 화상 연수강좌를 통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의 위기이후의 변화될 국내외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의료의 발전을 도모하고 최신지견 습득을 위한 학술 교류의 노력을 중단 없이 지속하고자 한다. 이번 시도를 통하여 새로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의료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연수강좌 참가신청 방법은 031-910-7730 또는 novalislab@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