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성장했다.

종근당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2846억원, 영업이익은 59% 성장한 2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매출의 성장은 비만치료제 큐시미아와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 피임약 머쉬론 등 도입 품목들이 지속 성장하며 매출 성장한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또한 종근당은 대부분 만성질환계열 의약품 비중이 높아 코로나19로 인한 영향도 적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타격도 미미하고 제품 및 상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2931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시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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