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치료제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노보파인 플러스를 출시했으며 주사 시 더 짧고 가는 주사침을 통해 감소된 통증으로 투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보파인 플러스는 주사침 길이가 4mm밖에 되지 않아 근육 주사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기존 주사 바늘보다 짧고 머리카락 약 2가닥에 해당하는 32G 굵기의 극세침으로약물 투여 시 통증이 적다.

특히 짧고 가는 주사침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순응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보파인 플러스는 노디트로핀 뿐 아니라 타사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보 노디스크의 인슐린 및 GLP-1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노보파인 플러스 출시로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국내 성장 장애 환자들에게 노디트로핀의 임상적 혜택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