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원장 한상욱)은 지난 3일 외과적 수술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54병상 추가 개소했다.

이번 병상 확대로 아주대병원은 총 4개 병동, 186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병동은 면담실, 휴게실, 교육실 등 시설과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낙상감지센서, 서브스테이션 등 환자진료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상욱 원장은 “그동안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면서 24시간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해왔다”면서, “앞으로 환자 및 보호자가 기대하는 간호 전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맞춰 간병인 없이도 안심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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