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와 글로벌제약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칭펀드와 개인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KRPIA와 글로벌제약사는 의료진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지원했으며 매칭펀드로 모아진 2천 3백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했다.

또 글로벌제약사는 KRPIA와 함께 ‘희망그린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시에 개별 회원사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 통해 1억 원 기금 마련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포함, 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한국로슈는 한국로슈진단과 함께 '원 로슈'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공동성금 1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품귀현상으로 구매가 어려웠던 마스크와 의료용품도 대구·경북지역의 방역을 위해 글로벌제약사들이 수급해 기부했다.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메디컬, 얀센, 비전, 컨슈머)는 구세군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구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의료봉사자 및 취약계층에게 2억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만 장과 긴급 구호물품 키트 4,000개를 지원했다.

한국애브비는 대구·경북지역 치료 현장에서 의료진에게 필요한 방역물품 등의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본사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만개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위탁 기부했다

사노피(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구지역 여성 의료 봉사자 750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