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9976명이며, 58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일 1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976명으로 24명이 추가확인되면 1만명에 달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1일 하루 89명 발생, 261명 퇴원했고, 4명 사망자가 발생해 총 사망자는 1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일 현재 5828명이 격리해제, 3979명이 격리중으로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40만3882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1만788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유입은 총 601명이다.

새로 확진된 8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4명, 대구 21명, 인천 4명, 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7명, 강원 1명, 충남 2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6명, 검역 18명이다.

   
▲ 4월2일 0시 현재 코로나19 현황

이에 따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88명, 부산 122명, 대구 6725명, 인천 73명, 광주 25명, 대전 36명, 울산 40명, 세종 46명, 경기 516명, 강원 39명, 충북 44명, 충남 133명, 전북 14명, 전남 14명, 경북 1304명, 경남 106명, 제주 9명, 검역 24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재유입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반국민 행동수칙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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