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일, 인천지역 2명의 환아들에게 아가사랑후원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지역 아가사랑후원금은 인천 서구 보건소와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구순구개열 질환을 가진 정모군에게 170만원, 지적장애와 배꼽탈장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양에게 24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후원회비와 모금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중증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의료비 지원으로 쓰인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아가사랑후원금은 올해 총21명의 환아들에게 총6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92명 환아에게 8억4,000만원의 의료비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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