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9887명이며, 556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이 브리핑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은 5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달 31일 하루 101명이 발생하고 159명이 퇴원했다”면서 “앞으로 113명이 더 발생하면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는 1만명이 된다”고 밝혔다.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사망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1일 현재 5567명이 격리해제, 4155명이 격리중으로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9만5075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1만658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로 확진된 10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4명, 부산 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 4명, 경기 23명, 강원 2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3명, 경북 2명, 경남 4명, 검역 7명이다.

 

이에 따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74명, 부산 122명, 대구 6704명, 인천 69명, 광주 24명, 대전 36명, 울산 39명, 세종 46명, 경기 499명, 강원 38명, 충북 44명, 충남 131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경북 1302명, 경남 100명, 제주 9명, 검역 22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재유입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반국민 행동수칙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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