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서면결의를 통해 6억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회관 건립 특별회비 3만원 등을 확정했다.

경북도의사회는 코로나19의 사태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했다.

경북도의사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회 안건에 대한 서면결의를 진행, 재적 대의원 81명 중 68명 참여,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승인의 건 ▲2019년도 회무 및 회계 감사 보고 승인의 건 ▲2019년도 주요사업 및 회무 보고 승인의 건 ▲제44대 집행부 신임 임원 인준 승인의 건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서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승인의 건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 승인 등이 모두 통과됐다.

특히 제44대 집행부 신임 임원 인준의 건은 회무의 다양화로 적재적소 임원 배치를 위해 의사회보를 담당하는 편집이사 2인을 신규로 임명하게 됐으며, 6억원의 새해 예산안과 회관건립 특별회비 3만원도 의결됐다.

의협 건의안건으로는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기관 개설 시 지역 의사회 경유, 확인 법제화 ▲의사 보건소장 확충 ▲보건소 공중보건 업무 기능 강화 ▲대한의사협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감염병 대책위원회(가칭) 구성 ▲보건부 분리 등 총 23개항을 채택하고, 차기 정기대의원총회는 2021년 3월 27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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