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4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2020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대동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외계층 노인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뿐만 아니라 ▲ 관절 건강 예방교육 및 진료 상담 ▲ 노인 관절 건강 및 정책에 관한 연구 조사 ▲ 인공관절 수술자의 재활 치료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동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사회사업실을 보다 강화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및 빈곤층의 의료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동시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느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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