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요시이 나리히코)는 호주 SUDA의 수면장애 치료제 ‘졸피미스트(성분명 졸피뎀타르타르산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졸피미스트의 국내 수입·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졸피미스트는 구강용 스프레이제제로 2008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분사형 속효성 불면증 치료제로 현재 미국과 호주에서 처방되고 있다.

요시이 나리히코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불면증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효과를 보이는 구강 스프레이 제형의 불면증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발전과 환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