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3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9661명이며, 52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3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661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은 476명(29일 64명 확인)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339명이 더 발생하면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1만명이 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29일 하루 78명이 발생하고 195명이 퇴원했으며, 6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는 158명”이라고 밝혔다.

30일 현재 522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신규 확진자는 78명, 격리해제는 195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7만2002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1만353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로 확진된 7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6명, 부산 1명, 대구 14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북 11명, 경남 1명, 제주 1명, 검역 13명이다.

이에 따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26명, 부산 118명, 대구 6624명, 인천 58명, 광주 20명, 대전 34명, 울산 39명, 세종 46명, 경기 463명, 강원 36명, 충북 44명, 충남 127명, 전북 13명, 전남 9명, 경북 1298명, 경남 95명, 제주 9명, 검역 202명이다.

새로운 환자 발생과 격리해제는 각각 12일 110과 177명, 13일 104명과 204명, 14일 76명과 120명, 15일 74명과 303명, 16일 84명과 264명, 17일 93명과 139명, 18일 152명과 497명, 19일 87명과 286명, 20일 147명과 379명, 21일 98명과 297명, 22일 64명과 257명, 23일 76명과 341명, 24일 100명과 223명, 25일 104명과 414명, 26일 91명과 384명, 27일 146명과 283명, 28일 105명과 222명, 29일 78명과 195명으로 격리해제가 많은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재유입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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