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최전선에서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천 나은병원의 의료진을 응원하는 온정과 감동의 선물이 답지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LG전자 인천캠퍼스에서 공기청정기.건조기.스타일러, 경복궁 불고기(가좌점)에서 선별진료소 도시락, 스카이72 골프&리조트, 네스트호텔에서 의료진 도시락 100개, 한국노총 인천화학본부에서 홍삼.과일.음료,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에서 응원 현수막 3개 등을 후원하는 등 지친 의료진에 감동을 선물했다.

기탁된 후원 용품들은 감염관리 현장의 의료진들에게 용품들이 전달되었으며, 여건상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선별분류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 은 도시락과 홍삼, 과일, 음료 간식과 같은 많은 후원 물품은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하헌영 병원장은 “많은 성원이 모두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26일 국민안심병원 B유형에 선정되어 해외 및 위험지역 방문,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별도로 병원 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안심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

또 마스크 미착용자는 병원 출입을 시키지 않으며 입원환자 면회를 전면 통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