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운 이지동안의원 대표원장이 2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재운 대표원장은 “대학교 때 의료봉사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다니며 농민들과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진료하였다. 기본적인 약조차 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큰 도움은 되어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 나눠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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