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4월20일까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3월17일까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보건산업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 선정평가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닦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예비창업패키지 20팀을 선정·지원했고, 2019년부터 50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에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도 지원한다.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 혁신신약, 뷰티, 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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