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윤성우 한방내과 교수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가 대한암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암한의학회는 지난 1월 11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정기 총회를 가지고, 제8대 신임 학회장으로 윤성우 교수를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3년 간이다.

이에 윤 회장은 대한암한의학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윤 회장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대한암한의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통합종양학과 국제적 교류를 이어가며 전통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한의암치료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학제적이며 통합의학적인 접근을 통해 암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암한의학회는 한방종양학 분야의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94년에 창립됐으며, 400여 명의 한의사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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