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준 의무부총장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이 건양대 제8대 의무부총장 겸 제10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최원준 신임 의무부총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병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제9대 의료원장 겸 10대 병원장으로 맡아왔다.

또 대한병원협회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대전시의사회 학술이사, 대한대장항문학회 교육수련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4년간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안정적인 의료원 체계 확립과 중증질환 진료의 강화, 상급종합병원 및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진입 등 우리 앞에 놓인 숙제를 차근히 풀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대학과 의료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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