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양동호 교수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클로피도그렐로 유발된 호중구감소증, 투석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 잠재감염률 등 다양한 신장 면역연구 및 투석환자의 근감소증, 온라인 투석 효과 등 SCI〮비SCI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해 신장학 연구 발전에 선구자적 방향을 제시했다.

양동호 교수는 “고용량 혈액투석여과의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의 노하우를 연계해 신장 투석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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