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로나19 확인자 가운데 85명은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성 조사를 하고 있는 13명을 감안하면 교회를 방문했거나 접촉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6명에 대한 감염경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천지 교회 방문 76명(대구경북지역 73명, 그 외 지역 3명), 신천지 접촉 확인 9명(대구경북 8명, 그 외 지역 1명), 신천지 관련성 조사 13명, 청도대남병원 16명(대구경북지역), 해외유입 16명, 국내전파 17명, 조사중 9명이다.

지역으로는 대구경북지역이 110명, 기외 지역이 46명이다.

이번 통계는 조사중인 사항으로 추후 변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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