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실시되는 제30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경북(안동)지역 시행이 취소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일, 경북지역 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경북도청의 요청에 의거, 제30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경북(안동)지역 시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30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접수자 중 응시지역을 ‘경북(안동)’으로 선택한 지원자는 시험응시가 불가능하게 됐다.

국시원은 제30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접수자 중 응시지역을 ‘경북(안동)’으로 선택한 자에 한하여 접수 내역은 오는 5월 23일 시행되는 제3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으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단, 대상자 중 제3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의 응시를 원하지 않는 경우 3월 6일까지 응시취소를 신청하면 응시수수료 100%를 환불 받게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취소 및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신분증 사본 등이며 인터넷 신청, 방문 신청, 우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