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은 97.77%로, 3,513명의 전문의가 새로 배출됐다.

대한의학회는 17일 오후,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대한의학회의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응시자 총 3,593명 중 3,513명이 최종 합격하여(불합격자 80명) 97.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5개 전문과목 중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10개 과(科)에서 100% 합격했고, 핵의학과 합격률은 90%로 가장 낮았다.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각 전문과목별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내과 98.21% ▲외과 100% ▲소아청소년과 100% ▲산부인과 100% ▲정신건강의학과 99.2% ▲정형외과 94.66% ▲신경외과 100% ▲흉부외과 100% ▲성형외과 97.43% ▲안과 99.05% ▲이비인후과 97.47% ▲피부과 100% ▲비뇨의학과 96.55% ▲영상의학과 96.64% ▲방사선종양학과 100% ▲마취통증의학과 97.63% ▲신경과 96.62% ▲재활의학과 100% ▲진단검사의학과 93.54% ▲병리과 97.14% ▲예방의학과 100% ▲가정의학과 93.23% ▲직업환경의학과 100% ▲핵의학과 90% ▲응급의학과 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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