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사신협(이사장 구인회)은 지난 14일 코모도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경자년 새해를 재출범의 원년으로 삼아 도약의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구인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제9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침체된 신협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금융전문가를 영입하여 전문경영체제를 도입했다”며, “올해를 재출범하는 원년으로 삼아 도약의 발판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은 축사에서 “신종 코로나19로 여러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한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의사회와 의사신협이 기능은 다르지만 하나인 만큼 어려운 때 일수록 의사신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성원을 당부했다.

우종섭, 강창규, 방의경 조합원 등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 및 정홍경 명예회장, 전수일.차영일.최성호 등 고문단, 최원락 시의사회 의장, 유종훈 시의사회 부회장, 박일찬 북구회장, 양거정 중구회장 등 내외귀빈과 과 조합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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