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 E D(Recognize, Express, Diagnose)'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신경병증성 통증의 인식, 표현,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R E D’ 캠페인을 진행했다.

2분의 캠페인 영상은 일상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모습과 함께 R.E.D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풀어냈다.

이어,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일루전 아트(illusion art)를 통해 통증의 시각화를 시도한 윤다인 작가의 ‘Pain is not an illusion’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현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중의 공감을 일으키고자 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난치성이며 만성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특성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고, 통증 뿐 아니라 수면 장애, 사회 적응력 저하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중 42.6%가 우울증을 동반하며, 이어 수면 장애(42.1%), 불안(35.1%)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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