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필기시험)은 3,552명의 응시자 중 3,516명이 합격(불합격자 36명), 98.98%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25개 전문과목 중 외과 등 13개 과목에서 100%이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핵의학과의 합격률은 90%로 가장 낮았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는 6일 오후 2시에 지난 3일 서울 삼육대학교와 삼육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대한의학회의 1차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1차 응시자 총 3,564명 중 결시자 12명을 제외한 3,552명이 응시하여 98.98%인 3,516명이 합격했다.

또 25개 전문과목 중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과목에서 100% 합격했다.

2차시험(실기시험 및 구술시험)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각 학회별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 17일 오후 2시에 대한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각 전문과목별 1차시험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내과 98.14% ▲외과 100% ▲소아청소년과 100% ▲산부인과 100% ▲정신건강의학과 100% ▲정형외과 96.56% ▲신경외과 100% ▲흉부외과 100% ▲성형외과 98.71% ▲안과 99.03% ▲이비인후과 98.26% ▲피부과 100% ▲비뇨의학과 96.55% ▲영상의학과 99.31% ▲방사선종양학과 100% ▲마취통증의학과 98.54%▲신경과 96.62% ▲재활의학과 100% ▲진단검사의학과 96.66% ▲병리과 100% ▲예방의학과 100% ▲가정의학과 98.1% ▲직업환경의학과 100%▲핵의학과 90% ▲응급의학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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