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광학활성 의약품에 대한 특허문제를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강당에서 「미국의 광학활성 의약품 개발 관련, 특허 이슈 세미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조합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리피토, 플라빅스 등 거대 광학활성 의약품들이 치열한 특허분쟁을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가 향후 광학활성 의약품에 대한 물질특허 인정범위 등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처럼 광학활성 의약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열게됐다』고 설명했다 .

신약조합은 이에 다국적 로펌사 수구르 마이온(SUGHRUE MION)관계자를 초청, 「리피토」와 「플라빅스」 등에 대한 소송현황 등을 소개한다. 또 이날 질의응답 및 토론에 이어 다수 기업은 이 회사와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고 조합은 밝혔다.

참가신청은 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를 참조하면 된다. 02-525-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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