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성수)이 제84회 의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다.

영남의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7-8일 시행한 2020년도 제84회에서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응시생 65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로써 영남대 의대는 2018년도 제82회, 2019년도 제83회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에 이어 3년 연속 필기 100% 합격률(전국 합격률 94.2%)을 나타냈다.

윤성수 학장은“영남 의대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연구하는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등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발전하는 의학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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